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문단 편집) === 레이건 측근의 폭로 === 2023년 3월 18일 보도된 [[https://www.nytimes.com/2023/03/18/us/politics/jimmy-carter-october-surprise-iran-hostages.html|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벤 반스전 미국 텍사스주 부지사가 1980년 지미 카터 당시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측근인 텍사스 주지사 코널리 주니어와 공작을 벌였다고 고백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8386|#]] 요컨대, 당시 야당이었던 공화당이 자신들이 대권을 잡을 경우 카터 정부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협상해줄테니 '''지미 카터 임기 중에 인질을 풀어주지 말라'''는 협상을 했다는 것. 사실 레이건과 이란의 비밀협상설은 이전에도 제기된바 있었다. 카터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비서관이던 게리 식은 1991년 펴낸 "10월의 서프라이즈"라는 책에서, 레이건 팀 선대위원장인 케이시가 1980년 7~8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란 대표들과 만나, 이란이 선거 뒤로 인질 석방을 늦춰주면, 레이건 차기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란에 무기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주장이 제기되자, 미국 의회 상하원은 합동 조사를 통해서 케이시가 당시 마드리드에 있지 않았다면서, 이 주장의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지만, 케이시가 당시 마드리드에 체류했다는 1991년 11월 백악관 보고가 나중에 밝혀져, 의회 조사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나중에 [[이란 콘트라 스캔들]]이 터지며 이란에 대한 무기지원이 사실로 드러난 바 있었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84165.html|#]] 2023년 3월 22일 뉴욕타임즈의 [[https://www.nytimes.com/2023/03/22/us/politics/jimmy-carter-american-hostages-iran.html|후속기사]]에서, 당시 인질 피해자들의 엇갈린 반응을 보도하였다. 당시 대사관 인질 피해자였던 림버트는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로는, 코널리가 정치적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은 일이라면서, "단지 우리가 강하게 의심해왔던 것을 확인한것에 불과하다" 고 밝혔다. 림버트는 카터가 자신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하여 대통령직을 기꺼이 희생했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